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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으로써 당신과 당신의 성공을 망치고 있습니다. (말이 주는 무서운 힘)

허슬똑띠 2023. 11.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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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자유의 많은 부분이 돈에 의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돈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돈이 주는 긍정적 측면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 부자로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싶다는 것이 모두의 소망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그 방향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즉 부자로 성공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제약하고 있는 거지요. 단순한 행동으로요. 그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혼잣말을 수시로 내뱉는 행위입니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습니다.

당신은 평소에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하지 않나요?

'난 그것을 못해’

‘성공한 사람이 되기는 애시 당초 글렀어’

'해보나마나 실패할 거야’

‘뭘 해도 되는 일이 없어’

‘모두가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이야’

‘어이구 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인간아’ 등등.

이런 멍청한 말을 소리 내어 표현한다면 결과적으로 당신은 지속적으로 원하지 않는 일을 일어나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혼잣말을 누가 컨트롤 할까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바로 당신만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도대체 왜 이런 말을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말들을 하는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해 엄청나게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던 유명한 일화에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빌리 버크너

 

먼저 '빌리 버크너' 이야기입니다.

빌리 버크너는 골든 글러브를 8번이나 수상한 아주 훌륭한 야구선수였습니다. 이 정도의 인물이라면 월드시리즈와 같은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를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스톤 레드삭스 소속이던 그는 1986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합니다.

보스턴은 당시 뉴욕 메츠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놓고 격돌하고 있었습니다. 3승2패로 앞선 가운데 6차전에서 연장 10회말 5대3으로 앞선 채 챔피언 등극에 아웃 1개만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츠에 안타 3개를 맞고 폭투까지 겹쳐 동점을 허용했지요. 메이저리그 사상 최악의 실수는 곧 이어 벌어졌습니다. 1루수 빌 버크너가 무키 윌슨이 친 힘없이 구르는 땅볼을 잡기 위해 허리를 굽혔지만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빠트려 역전당하고 맙니다. 보스턴은 결국 7차전에서 메츠에게 무너지며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이를 암시하는 듯한 일이 있었습니다. 빌리 버크너가 그 경기가 있기 12일 전에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목표는 이기는 겁니다. 좋지 않은 일이 있을 수 있다면 제 다리 사이로 공이 빠져나가서 지는 것일 겁니다."

놀라운 것은 결과적으로 그가 뱉은 말처럼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말을 하면서 그는 무엇을 했을까요? 일어날 가능성을 완벽하게 만든 셈이 되었던 거죠. 즉 그가 무의식적으로 그런 가능성의 씨앗을 심었고 결국 그 씨앗이 싹을 틔웠기 때문 아닐까요?

 

 

피트 마라비치

 

이외에 실제 자신이 뱉은 말 때문에 스스로를 죽게 한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NBA농구 선수였던 '피트 마라비치'입니다. 그는 1970년 애틀란타 호크스에 입단한 뒤 뉴올리언스 재즈 및 보스턴 셀틱스 등에서 활략하다가 1980년 32세라는 농구선수로는 너무 이른 나이에 은퇴합니다. 그런데 1988년 그가 40세 되던 해에 친구들과 농구시합을 하던 중 급작스런 심작발작으로 요절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이런 단초를 제공한 듯한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가 26살 때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던 겁니다.

"10년간 프로 농구 선수 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 40세에 인생을 즐기기도 전에 심장마비로 죽기는 싫어요."

그는 실제로 10년간 프로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40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입니다. 얼마나 소름끼치도록 놀라운 매칭 인가요. 마치 자신의 죽음을 예언한 것 마냥요. 한데 그것보다 중요한 사실은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한 씨앗은 그가 내뱉은 말이었다는 점입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소리를 내어 혼잣말을 하는 것은 생각만하는 것보다 10배나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부정적, 비판적 성향은 긍정적 성향보다 4배에서 7배정도로 강력하고요. 이게 의미하는 것은 소리 내어 말하면 생각보다 10배 더 강력하고, 그 말이 부정적인 말이었다면 4배에서 7배 정도 더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말을 크게 소리내어 한다면 아무 생각하지 않는 것에 비해 40배에서 70배 정도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부정적 성향이 가장 강력한 적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부정적인 것들을 표현하지 않으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그 행동이 실제 긍정적으로 바꾸려하는 노력보다 훨씬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는 말이죠.

긍정의 말보다 부정적인 말이 더 무서운 이유입니다. 따라서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사람을 가까이 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부정적 이야기에 몰입해서도 안 됩니다.

 

비관은 습관입니다. 이전 글에서 성공을 위한 추진동력을 잃게 하는 최대정지마찰력을 극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대상을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공을 통한 부유한 삶과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강력한 부정적 기운인 이런 비관적 말투의 습관을 한시라도 빨리 버려야 합니다. 여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에 대해서는 일단 미뤄두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해둬야 할 게 있습니다.

돈 버는 사람들은 돈에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그들이 꿈꾸는 삶은 '자유'입니다. 그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자유의 많은 부분이 돈에 의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돈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으며, 돈에 대해 이중적 잣대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돈이 주는 긍정적 측면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 잊지 마십시오.

성공을 향한 여러분의 진지한 노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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