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자기를 보는 눈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파악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꼭 특출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잠간의 명상을 통하여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남을 보는 눈입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자기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들과 조화를 이루어나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이기심은 이런 눈을 멀게 만듭니다.
항상 이타적이어야 하는 게 아니고
욕심을 가볍게 억제할 수 있으면 됩니다.
눈이 자기 자신에게만 고정되어 있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게 되고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주위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하나는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는 눈입니다.
개인이 속해 있는 사회 전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개인의 성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남을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통찰하는
눈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 눈이 생겼을 때 자신이 속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먼저 나를 보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을 보고,
더 나아가서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때
이상과 현실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눈이 있는 사람은
두 발로 현실을 단단하게 딛고
그의 머리와 가슴은
이상을 향하여 움직이도록 만들어줍니다.
더불어 쉽게 단념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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