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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잡다한 지식

땅에 투자하라 (2)

by 허슬똑띠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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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땅을 사야 돈을 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땅도 일단 사보아야 땅에 대한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사보고 팔아보고 재미보고 해본 사람이 또 사고팔고 하는 것이다. 땅은 어려울 때 재기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자금의 여유가 있을 때 땅을 사두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좋은 땅을 실수 없이 잘 선택하기 위한 필요한 지식과 어떤 땅을 어떻게 사야 후에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자.

 

1. 지적도를 들여다보는 비법

땅이 땅 구실을 할 수 있는 잘생긴 땅인지, 도로에 접했는지, 맹지인지, 옆 땅과 합병을 해야 할 땅인지, 분할을 해야 할 땅인지 용도는 어떤 용도로 쓸수 있는 땅인지를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공장, 전원주택, 야외음식점, 모텔 등의 위치파악을 예리하게 해두어야 한다.

 

2. 땅 사는 것은 기회요, 땅 파는 것은 배짱이다. 

싼 땅이 있다고 대출 얻어 사지마라. 이자에 치여 종자돈 까지 날아간다. 급한 눈치를 보이면 거저 빼앗아 가려고 달려든다. 땅을 담보로 돈을 꾸어 쓰는 것은 쇠망의 시작이다. 돈도 땅도 모두 날아가 버린다.

 

3. 돈이 불어나는 데는 땅 따라갈 물건이 없다.

땅을 사놓으면 벌어놓은 돈이 도망가지 않는다. 땅을 샀다고 하면 왜 잘했다고 할까? 땅에 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4. 땅을 판돈으로는 다시 땅을 사야한다.

땅 판돈의 절반을 땅 사는데 재투자해야 한다. 다시 사는 땅은 판땅의 培를 사야한다. 나머지 돈은 통장에 넣어두고 조금씩 찾아 써라.

 

5. 모르는 남남 간에는 공유(共有)로 사놓지 말라.

얼마에 팔 것인지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분쟁이 일어난다.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양해를 얻을 수 있는, 잘 아는 지인(知人)과 공유로 사는 것이 좋다.

 

6. 땅을 사면 측량을 하고 경계말뚝을 박아라.

단, 건축허가를 내어서 집을 지어서는 안 된다. 땅은 그저 땅으로 두고 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7. 땅은 사고자 하는 사람과 인연이 있어야 그 사람이 땅이 된다.

 

8. 공동지분의 땅은 장기전에 견딜 수 있는 돈 많은 사람이 이긴다.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한 땅은 장기전에 견디지 못하는 지분소유자는 지분을 싼 가격에 내 던져야 한다. 땅의 성질을 아는 사람이 싸게 집어먹는다.

 

9. 땅은 좋은 땅, 나쁜 땅. 비싼 땅, 싼 땅으로 원래부터 탄생된 것이 아니다.

가리지 말고 땅을 사라. 그리고 좋은 땅이 될 때까지 그냥 놓아두어라. 좋은 땅 비싼 땅은 이미 빼먹은 땅이다. 하지만 능력된다면 비싼 땅도 좋다.

 

10. 돈은 적은데 땅은 사야겠다면?

그렇다면 흠 있는 땅, 후면 땅 맹지를 사라. 오랜 세월이 흘러 개발이 되면 맹지에 길이 뚫리고 후면이 전면 땅 되는 날이 온다.

 

11. 땅은 반드시 평지와 가까운 땅을 사라.

경사가 심한 땅, 축대를 쌓아야할 땅, 너무 내려앉은 땅은 공사비도 만만치 않고 매몰위험도 크다.

 

12. 산(山) 즉 임야(林野) 밑자락에 붙은 땅을 사라.

뒷산이 언젠가 개발되면 진입로가 될수도 있고 합병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

 

13. 전면 땅을 살 힘이 있는 경우 땅을 사는 순서.

후면 땅을 먼저 사고 나중에 전면 땅을 사라. 비밀이 새서는 땅 사 모으기가 힘들어진다. 못 팔아서 쩔쩔매는 땅부터 하나씩 사들여야 한다. 땅은 클수록 좋다. 넓은 땅을 확보해 두어야 승산이 크다.

 

14. 땅을 산후에는 더 사겠다고 설치거나 소문을 내지마라.

팔린 땅 부근에는 땅값이 오르기 마련이다. 팔린 땅값 보다는 더 받으려는 마음이 땅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이다.

 

15. 땅을 산후에 해서는 안 되는 일.

그 땅에다 군돈을 들여 형질변경, 용도변경, 지목변경을 하지마라. 땅이 한정된 가치로 용도가 축소괴고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땅은 원시림일적에 희소가치가 있다.

 

16. 땅을 산후 종전 경작자나 임차인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사용토록 한다.

땅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형성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팔 때 되면 팔아도 주고 팔 땅이 나오면 사라고 일러주기도 한다.

 

17. 좋은 땅, 나쁜 땅을 구별하지 말고 재력에 맞는 땅을 사두어라.

좋은 땅을 서둘러 발전시켜 놓으면 나쁜 땅은 서서히 자기 몫을 한다. 땅의 부증성에 의해 좋은 땅은 결국 나쁜 땅을 필요로 하게 된다.

 

18. 못생긴 땅은 옆 땅, 앞 땅과 합하면 쓸모 있는 땅이 된다.

이렇게 모양도 쓸모도 사람이 만들어 쓰는 것이고 보면 쓸모없고 못생긴 땅만 골라 싸게 사는 지혜도 오랜 경험이 있는 땅장사의 노하우다.

 

19. 이해타산을 따져보지 말고, 본능적으로 땅을 사라.

땅이 알아서 자기 몸값을 부풀린다. 이 땅을 살까 말까, 돈 좀 더 모아서 좋은 땅을 차지 하려다가는 기회는 계속 놓치고 돈은 엉뚱한데 쓰게 되고 땅은 결국 못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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