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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함과 근심이 나를 쥐고 뒤흔들 때 읽어보세요. 마음을 다스려주는 좋은 글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중에서)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는 바른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은주 ‘달팽이 안에 달’ 중에서) 비.. 2022. 5. 3.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자 과거를 바꾸겠다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와야 될 걸? 시간여행자에 대한 증빙사진이 대두되면 진실공방이 뜨겁게 타오르다가도 결국 허위로 밝혀지거나 당시 사회상을 잘 알지 못해 생긴 해프닝으로 끝나기 일쑤였다. 여기에 덧붙여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에 대한 이야기들도 심심치않게 등장하여 호기심과 더불어 가짜논쟁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는 모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타임머신과 직결되는데 그러면 과연 우리는 진짜로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하긴 한 걸까? 영화 '터미네이터'에서는 미래에서 온 로봇이 미래의 인간 지도자를 낳게 될 여인을 살해하려 한다. 영화 속에서 로봇은 계속 실패했지만 실제로 성공할 가능성도 있을까? 최근 한 과학자는 양자역학(미시 세계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 2022. 5. 2.
셀리의 법칙이 자신에게 잘 통하도록 하는 방법 머피와 셀리가 적용되는 상황은 결코 운과 같은 우연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연히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비유하는 말’인 머피의 법칙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머피의 법칙과 반대의 개념인 셀리의 법칙은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사실 우리 삶에 있어 이게 더 중요한 데도 말이다. 우리의 삶은 과연 머피의 법칙이 더 많이 적용이 될까, 아니면 셀리의 법칙이 더 자주 일어난다고 생각할까. 당연히 사람들은 셀리의 법칙이 더 많이 적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이 두 법칙을 보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순전히 운(運)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보인다. 하나 진실은 그러하지 않다. 삶에서 일어나는 결과물들은 결코 우연(偶然)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사.. 2022. 5. 1.
어떻게 하면 맛있는 잠을 잘 수있을까?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든가 근력보강을 위한 체력단련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예상외로 수면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히 여기고 있는 듯합니다. 소위 꿀잠이라고 표현하듯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에 무척 중요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생각외로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증상이 있음에도 이에 대해 무관심하여 예상외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꿀잠을 자기위해 잘 인식하고 있어야할 점과 숙면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1. 우리 몸에 맞는 잠의 원리 수승화강(水昇火降), 두한족열 (頭寒足熱) 수승화강은 중국 황제경에 나오는 말로 물의 기운은 올라가고 불의 기운은 내려가면 건강하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좀더 쉽게 명확.. 2022. 4. 30.
일론머스크의 1달러프로젝트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를 닮은 일론머스크의 성공원동력 1. ‘1달러프로젝트’의 배경 일론 머스크는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것에 익숙했고, 1981년 10살 되던 해에 코모도어 VIC-20라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2살 때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스스로 익혀 블래스터(Blastar)라는 베이직 기반의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다. 이 게임은 머스크가 공상 과학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가상공간 게임으로, PC와 사무 기술이라는 잡지 회사로부터 500달러를 받고 소스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고,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 소위 왕따를 당하기도 했.. 2022. 4. 29.
한비자의 찰간술(察奸術) 한비자의 가르침을 배우게 된 연유 한 금융기관에서 승승장구하고있던 선배한테 전화가왔다. 좋은 일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해서 반갑게 전화를 받았는데 전혀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나 잘린 지 좀 됐다." 이 한 마디하고 잠시 머뭇했다. 너무도 의외여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다그치듯 물었다. 선배는 내말에 남이야기하듯 이야기를 꺼냈다. 전말은 이러했다. 그가 매우 아끼던 부하 직원이 있었다. 수신담당자로서 꽤나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었다. 대인관계도 원만했다. 그래서 선배는 그를 믿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다. 그런데 생각치도 않은 일이 터졌다. 그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거액의 손실을 감당하기 어럽게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를 만회해보고자 금고에 보관 중인 고객예탁 채권을 무단으로 빼내어 아는 사람에게 담보로.. 2022. 4. 28.
오픈에이아이(Open AI)와 달리2(DALL-E 2) 계속 진보 중인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이 2015년 설립한 오픈에이아이(Open AI)는 얼마 전 달리2(DALL-E 2)를 출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에이아이(Open AI)는 ‘더 안전한 인공지능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픈에이아이는 인간처럼 글을 작성해 주는 GPT-3와 문장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코딩으로 변환해주는 코덱스(Codex)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미지가 생성해주는 달리를 선보였는데 이달에는 실제 작품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 달리2를 내놓은 것이다. (참고) GPT-3는 생성적 사전학습 변환기 3(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3)로서 OpenAI.. 2022. 4. 27.
무주의맹시(無注意盲視)와 터널비젼(Tunnel Vision) 무주의 맹시의 문제점은 너무 자주 일어난다는 게 아니라 무주의 맹시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데 있다.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을 무주의맹시라고 일컫는다. 집중할 때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으려는 뇌의 특성으로 인해 나타난다. 인간의 주의력에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운전 중 전화를 하는 행위 등이 위험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 무주의 맹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각적 확신은 오히려 판단을 그르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크리스토퍼 차브리스(Christopher Chabris, 1966~)와 일리노이대학의 대니얼 사이먼스(Daniel Simons, 1969~)는 농구공을 패스하는 두 팀이 나오는 짧은 동영상을 만들었다. 한 팀 학생들은 흰색 셔츠, 한 팀 학생들은 ..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