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224

우리가 모르고 있던 별난 사실들 일반 상식을 뛰어 넘는 흥미로운 진실 (1) 국가가 없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국가가 없다. 그래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도 국가가 울리지 않는다. 정말 그런지 다음 올림픽 때 확인해봐야 겠네! (2) 임신과 엄마와 아빠 여자는 7~63세까지 엄마가 되고, 남자는 13~100세까지 아빠가 될 수 있다. 여성 나이 40이상이면 난산으로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결혼이 좀 늦더라도 희망적이라는 말인데.... (3)로열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는 'Happy birthday to you' 로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힐이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로열티를 받는다. (4) 바닷물 바닷물 속에 있는 염분은 육지를 150m 두께로 덮을 양이 들어있다. 이 염분을 활용해서 자동차 밧데리를 만드는 법.. 2022. 4. 17.
세가지 독 탐,진,치 치는 나에게 맞으면 탐을 생기게 하고 나에게 맞지 않으면 진을 일으킨다. 탐 : 욕심내는마음 진 : 노여워하는 감정 치 : 어리석음 나에게는 내가 대적할 수 없는 넘사벽 능력의 소유자인 형이 한분 있습니다. 나이도 10살이나 많았고 나보다 머리 하나 정도가 더 있는 큰 키에 힘과 기를 겸비하여 항상 나를 주눅들게 만드는 묘한 기운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사는 거에 대한 목표를 뚜렷하게 세울 생각을 할 수없었고 되는대로 살도록 유도되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저 변명에 불과 한거 아니냐고 한다면 할 말 없슴이지만요. 그런 열등감덩어리인 나에게는 사실 형보다는 나자신에게 그 원인이 있었다는걸 전혀 알 수 없었죠. 그러니 형이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인생을 망치는 독이 무언지 그게 나와 무슨 관계인지를.. 2022. 4. 16.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필요한 이유 공상적 발상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정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 할지도 모르겠다. 이게 바로 독창성을 도모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란 점을 이해한다면 이런 말을 쓰는 걸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씻나락이 맞는 말이나 통상 씨나락이라고 편하게 많이 쓰므로 여기에서는 씨나락이라고 표현하기로 한다. 만일 여러분이 어느 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초록색 잉크로 쓰인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얼씨구나 좋구나 하면서 ‘안 갈 이유가 없지. 당장 가서 직장인 대상 마법사 과정을 신청해야지. 보기 싫은 상사를 앵무새로 만드는 법을 배워 와야지!’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을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는 어쩌면 해리포터 마법학교에 들어가기처럼 기가 찰 정도로 황당한 발.. 2022. 4. 15.
가치란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다 손에 잡히지 않는 기업의 가치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주식투자에 대해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어 공유해보고자 한다. 미국에서 주식투자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있는 블로거 데이비드김의 아티클이다. 미국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1. 기업의 가치와 그 가치를 확인하는 방법들이 그리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기업들이 발표하는 재무제표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들의 가치가 숨겨져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예로서 애플의 지적재산권, 아마존의 문화, 구글의 엔지니어 숫자 등이다. 이에 대한 데이비드 킴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2. 손에 잡히는 것들을 만드는 회사들도, 종종 그 기업가치는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들이 많다. 가치라는 것은 물질에 깃든 것이 아니라, 그 물질들이 어떻게 조합되고 사용.. 2022. 4. 14.
인생목표 완성을 위한 수파리(守破離)과정의 역할론 수파리의 과정은 아름다움을 가져오는 미완성이다. 검도에서 무공을 닦아 무림지존에 이르게 하는 3단계 과정인 수파리(守破離)가 있다. 수파리(守破離) 과정을 거치면서 무림 지존에 이르는 과정 역시 영원한 미완성이다. 매 순간, 이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과정 자체가 아름다운 과정이다. 그 과정의 아름다움이 결국 결과의 아름다움을 가져오는 미완성(未完成)은 미완성(美完成) 즉 아름다움의 완결이다. 수파리의 첫 번째 단계인 `수(守)`는 `가르침을 지킨다.`는 의미로 사부가 가르친 기본을 철저하게 연마하기 위해 지루한 반복을 거듭하는 단계다. 여기서 지루한 반복은 어제와 비슷한 단순 반복이 아니라 들뢰즈가 말하는 용어로 이야기하면 어제와 다른 차이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다른 반복이다. 질 들뢰즈(Gi.. 2022. 4. 13.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고사성어를 접하고..... 물극필반 세강필약 物:사물 물 極:다할 극 必:반드시 필 反:돌아올 반 사물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되돌아오게 되고 흥망성쇠는 반복되는 것이므로 모든 일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경고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세강필약(勢强必弱: 세력이 강성해지면 반드시 약해지기 마련이다)과 연결하여, '물극필반 세필강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열흘 붉은 꽃이 없다)이라든가, 우리 나라 속담의 '달도 차면 기운다' 등과도 같은 의미라고 하네요. 이 고사성어는 주식시장의 생리도 잘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오르내리는 모습의 차트가 이를 대변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즉 "주가는 연속적인 8개의 파동이 사이클을 이루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엘리어트파동과 닮지않았나 싶네요... 고.. 2022. 4. 12.
200년의 전통을 지닌 은행의 운명을 쥐락펴락한 은행원 자신에게 원하는 일을 하도록 베풀어준 은행과 이를 악으로 갚은 은행원 베어링스은행의 역사 베어링스 은행(Barings Bank)은 1762년에 프란시스 베어링(Francis Baring)과 그의 형인 프레딕 베어링(Fredic Baring)(동업자 존이 있었으나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에 의하여 "존 앤 프란시스 베어링스 컴퍼니"(Fredic and Francis Barings Company)로 창업되었다. 그들은 독일 브레멘 출신이자, 엑시터(Exeter)에서 양모 무역을 하던 존 베어링의 아들들이었다. 회사는 처음에 칩사이드에 사무실을 두었다가 몇 년 후, 보다 중심지역인 민싱 레인으로 옮겼다. 베어링스는 점차 양모를 탈피하여 사업을 다각화였는데, 국제 무역의 급격한 성장에 필요한 재정 서비스를 공급.. 2022. 4. 11.
팻핑거의 저주 (3) 팻핑거의 저주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팻핑거(Fat Finger)'는 '살이 찐, 뚱뚱한'의 뜻과 '손가락'이 합쳐 '굵은 손가락'을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증권을 매매하는 사람의 손가락이 자판보다 굵어 가격 또는 주문량을 실수로 입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름 자체는 재밌게 보이지만 주식, 채권 중개 업무를 하는 직원에게는 무서운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실수가 큰 손실을 낳을 수도 있고 심지어 회사의 파산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되어서이다. 계속해서 국내와 해외에서 있었던 팻핑거의 저주사례 내용을 알아보겠다. 케이프투자증권 순이익의 절반을 하루 만에 날리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008년 신생 증권사로서 라이센스를 받고 LIG손해보험의 자회사 'LIG투자증권'으로 설립되었다. 2015년 상반기, L..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