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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what do women really want?) 옛날 영국의 젊은 아더왕이 복병(伏兵)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동을 받아 풀어주기로 합니다. 대신 조건을 내세웁니다. 그가 제시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아더왕이 대답한다면 아더왕을 살려 주기로 한다는 것이지요. 이웃나라 왕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1년을 주었고, 아더왕이 1년 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처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what do women really want?)” 이었습니다. 아더왕은 답을 찾기가 불가능해 보였으나 당장 죽는 것보다 나았기에 일단 이웃나라왕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풀려났고 고민을 안고 .. 2022. 2. 24.
세일즈의 왕도 난생 처음 도시에 올라오게된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커다란 백화점에 취직을 하기 위해 찾아갔다. 매니저가 물었다. "판매원으로 일을 해본 경험은 있습니까?" 젊은이가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제가 살던 시골에서는 저만큼 물건을 잘 파는 판매원이 없었습니다." 매니저는 자신감에 차있는 젊은이의 태도가 듬직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매니저는 그를 채용하기로했다. 마침내 젊은이가 백화점에서 일을 하게된 첫날 일은 꽤 고됐지만 무난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 "오늘 몇명의 손님에게 물건을 팔았나?" 그러자 젊은이가 대답했다. "한명에게 팔았습니다." 매니저가 물었다. "겨우 한명이라고? 다른 판매원들은 보통 스무개가 넘는 물건을 파는데 고작 한 사람에게밖에 못 팔았단 말인가? 그래 그 손님한테 얼마치를 팔았나.. 2022. 2. 16.
부자학 논리의 패러독스 (3편)부자전제요건 충족하기(동기부여학적 접근방법) 토요일 오후 유진은 제갈명씨와 약속이 되어 그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의 집은 평창동에 소재하고 있는데 다소 평범하게 보이는 개인주택이어서 놀랐다. 유진은 고민하다가 사전에 알아본 호텔베이커리에서 부드럽고 담백한 빵 종류 한 세트를 사들고 갔다. 신중을 기한다고 했지만 선호하는 것을 정확하게 모르니 반응이 어떨지 좀 조마조마했는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안심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응접실에서 낮은 탁자를 사이에 두고 폭신한 의자에 마주 앉았다. "가신 일은 잘 마무리 되셨는지요." "그 사람한테 설명을 들어보니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은 되었는데... 문제는 성품이 맘에 들지 않았어요. 딱 보면 느껴지는 감이 있거든요. 아무리 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사람이 아니라서 포기했습니다." 유진은 그 말을 듣고.. 2022. 2. 15.
부자학 논리의 패러독스 부산에 출장을 가기 위해 KTX열차를 탄 유진이라는 사람이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제갈명이라는 사람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부자의 운과 부자가 되는 길에 대해 다룬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1편과 2편을 영상으로 제시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1) https://youtu.be/SmvsGA9AMKw 아무리 애를 써도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2) https://youtu.be/BiGb3wA-z34 2022. 2. 15.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자동차를 만든다면? 최근에 개최된 한 컴퓨터 박람회에서 빌 게이츠가 이렇게 말했다. '제네럴 모터스(GM)사가 컴퓨터 산업과 같은 속도로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쯤 자동차는 25달러에 살 수있으며 휘발유 1갤런으로 1천마일을 달릴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컴퓨터 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비교해보고자 한 말이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응답으로 GM은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배포했다. GM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개발하면 자동차가 어떻게 될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1.하루에 두번씩 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 2.도로에 중앙분리선이 새로 칠해질 때마다 새로운 자동차를 사야한다. 3.가끔씩 아무 이유도 없이 길 한가운에 멈추어 선다. 차를 다시 움직이려면 우선 먼저 모든 창문(윈도우)를 닫고.. 2022. 2. 14.
트라볼타의 입사지원서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열일곱 살의 소년이 라스베가스의 최고급 호텔인 시저스 호텔에서 일을 하겠다고 지원서를 냈다. 호텔에서는 그를 즉시 고용했다. 왜냐고? 지원서가 너무나 정직했기 때문이다. 이름 : 존 트라볼타 섹스(실제는 성별을 말하는 것임) : 아직 못해봤음. 정말로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임. 원하는 직책 : 회장이나 부회장. 하지만 자리가 있는 직책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음. 이것저것 재고 따질 깜냥이나 되면 애초에 이곳에 지원하지도 않았을 것임. 원하는 급여 : 연봉 18만 500달러 플러스 스톡 옵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흥정 가능함. 교육 : 받았음. 경력 : 마트에서 손님과의 분쟁을 해결하는 중간관리자를 맡아 일했음. 받았던 금액 : 내 값어치보다 적게 받았음... 2022. 2. 12.
이종오(리쭝우) 후흑학의 본질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리나]중에서 이 말의 뜻은 어떠한 중요한 일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수많은 실패원인들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디 처세술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소기의 성과를 얻어내는 일체의 전략을 말한다. 사람들 중에는 자기가 가진 것은 열밖에 안되지만 부단한 자기 계발과 노력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자기 것처럼 활용해 쓰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정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이는 결국 처세의 방략을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만큼 사람을 설득하는 데 좋은 방법은 없다는 점이다.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사람을 감동하게 만드는 요체는 진심에 있.. 2022. 2. 11.
세상을 놀라게한 무함마드 깐수 교수의 어처구니없는 정체 Everyone in life is gonna hurt you; you just have to figure out which people are worth the pain. Erica Baican 인생에 있어 누구나가 당신에게 해를 가하려 할것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참아낼 가치가 있는 고통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에리카 바이 칸 무함마드 깐수 교수는1946년생 역사학자로,필리핀인 아버지와 레바논인 어머니 사이에서 어난 혼혈로 모국어는 아랍어이다. 원래 필리핀 국적이었으나 7살 때 레바논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레바논 에 귀화했다. 1984년 말레이시아 말레이대에서 '동아시아에 에로의 이슬 람 문화 전파사'를 주제로 학위 논문을 준비하다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했다. 그..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