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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가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정도의 굉장한 발명품, 얼마나 대단한것일까? 조르주 드 메스트랄은 1907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적부터 신동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 어느 정도였나 하면 12살 때 장난감비행기를 만들어 첫 특허를 따낼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떡잎 때부터 그의 기질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발상도 발상이지만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의 실행력은 뛰어난 재능중의 하나였으며, 훗날의 성공으로 연결시켜준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성장하여 로잔연방공과대학에 진학한 그는 숲에서 채집한 특이한 식물들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을 재미로 여겼다.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커서도 사물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했던 것이다. 그런데 솦 속에서 억만장자로 가는 문을 발견하게 될 줄을 꿈이나 꾸었겠는가? 어느 날 그가 숲속에서 채집한 식물 중에 도꼬마리라는 것이 있었다. 착 달라붙는 특.. 2022. 1. 14.
인류의 절반이 외면했던 발명 여성들의 최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그것은 실용적이고 위생적이며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다. 하지만 사회의 인식이 아직 전근대적인 수준이 머물러 있어 개발하고서도 이것이 보편화되기 까지는 몇 몇 사람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면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 20세기 초반 미국의 어느 동네 병원 의사였던 얼 하스라는 남성은 허물없이 지내던 여자 친구로부터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되었다. 이후 하스박사는 이런 고통을 해결해줄 수 있음과 더불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원하는 상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자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보기로 결심한다. 그 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있는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해냈고 특허까지 취득했다. 그런 다음 이를 생산 판매하기 위해 당시 대형 의.. 2022. 1. 12.
상당부분 허구로 포장된 많은 위인전의 득과 실 어린이들의 꿈과 인성계발을 명목으로 쓰이는 위인전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일까? 과연 믿을만한 근거에 의해 쓰인 이야기들일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고 해서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의 실제 인생에 관해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정확성 뿐만 아니라 기록자체가 태부족이다. 이런 점으로 추측하건데 후대의 사람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특정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당연하지만 세월이 오래 지난 옛사람일수록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사마천의 '사기'를 예로 들어보자. 여기에는 수많은 인물 전기가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 분량은 기껏해야 수 페이지 또는 수십 페이지 내외에 불과하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위인.. 2022. 1. 8.
NFT는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까? 또한 개인적으로 활할수 있는방법은? https://youtu.be/L9dkSpDPFzU https://youtu.be/IAGLI1fF4kE 2022. 1. 3.
인스턴트 라면은 누가 만들어 냈을까? 세계 최대의 라면 소비국은 중국이지만 1인당 라면 소비량으로 따지면 1년 평균 68개인 한국이 최고다. 적어도 1주일에 한두 번은 라면을 먹는 셈이다. 그만큼 우리는 라면을 좋아한다. 이런 인스턴트 라면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일본의 오사카에서 일이다. 패전국 일본 국민들 대다수는 미군이 제공하는 밀가루로 연명했다. 이를 감안해본다면 국수 장사로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폐허가 벌판에 자리 잡은 한 포장마차에는 라면(일본식 발음 라멘)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안도 모모후쿠도 끼어있었다. 직장을 잃은 뒤 안도는 장기간 보관해도 원래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국수를 대량 생산해 사업화할 생각을 했다. 거의 10년 동안 국수 개발.. 2022. 1. 1.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전구의 발명과 보급 그리고 에디슨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에디슨이지 라고 말할 것이다. 실제로 에디슨이 직접 전등회사를 설립하고 전구가 널리 보급되도록 한 공로는 인정받을 만하다. 다만 그가 전구를 발명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적잖은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에데슨이 전구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기 전부터 이미 세계 각국의 수많은 연구자들이 전구 관련 특허들을 취득한 사실만 보아도 그렇다. 다른 연구자들이 발명한 것이라고 에디슨의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19세기 초기부터 수많은 연구자들이 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에디슨이 태어나기 전부터 필라멘트의 연소 시간을 늘리기 위해 전구 안의 공기를 빼내는 발상이나 탄소봉을 필라멘트에 사용하는 아이디어 역시 존재했던 것이다. 전구 자체만을 놓고 보면 영국.. 2022. 1. 1.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은 선택적 기억의 표출에 불과하다 1949년 미국 공군 에드워드 기지에서는 새로운 실험이 진행됐다. 전극봉을 이용한 이 실험은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갑자기 정지할 때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실험이었는데 계속 실패가 반복됐다. 조사 결과 전극봉의 한쪽 끝이 모두 잘못 연결돼 있었는데 이는 한 기술자가 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당시 책임자였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중 한 방법이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 꼭 그 방법을 쓴다.”는 결론을 내렸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모두가 ‘퀸카’인 미팅에서도 꼭 내 파트너는 폭탄이다. 소풍이나 운동회 날에는 비가 온다. 고속도로에서 내가 선택한 차선만 앞으로 나갈 생각을 .. 2021. 12. 21.
과거 콘도의 대명사였던 명성그룹 김철호회장과 이를 실질적으로 조정한 베일에 싸였던 은행원 이야기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나 있을 법한 실화이다. 한국 레저산업의 선구자이며, 기발한 사업가로 평가되기도 하는 명성그룹의 김철호회장은, 40여 년 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콘도사업으로, 리조트붐을 몰아,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가 일으킨 콘도라는 신개념 리조트 붐으로, 전국 땅값이 뒤흔들릴 정도였다. 김철호는 1966년도에 금강운수라는 택시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파산하면서 한동안 잠적하기도 했었는데, 다시 서울에서 명성관광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하여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실적이 좋지 않으니, 정상적인 은행의 대출거래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이런 위기를 넘기고, 명성그룹을 일구게 된 배경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어느 인물과 연계되면서였다..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