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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다가 새삼스럽게 드는 의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면서도 별다른 의문을 가지지 않다가 엉뚱하게 의문이 드는 경우도 있고, 또는 남들이 질문을 던지는 경우 그제야 새삼스럽게 정말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 중 몇 가지 대해서 알아봅니다. 1. 피겨스케이트 선수는 스핀을 해도 어지럽지 않을까? 놀이삼아 또는 경기의 일종으로 코를 잡고 앉아 맴맴을 돌고 일어나는 시합을 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대개는 일어서자마자 어지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주저 않거나 그나마 견딘다 해도 흔들거림을 주체하지 못했던 일이 떠오를 겁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피켜스케이터로 우뚝 선 김연아 선수의 피켜스케이팅 장면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엄청나게 많은 고난도의 스핀을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게 다음 동작을 자연스럽게.. 2022. 6. 28.
독특한 아이템 이색사업 우연한 계기로 아이디어를 얻거나 또는 자신의 취미를 확대하여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것을 살펴보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아주 색다른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어떤 예가 있는지 알아본다. 1. 쥬라기 틈새 창업의 대명사가 된 쥬라기에서는 희귀 동물의 먹잇감 사육부터 희귀 동물 판매까지 총괄한다. 희귀동물들의 먹잇감도 사육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거래처는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브라질, 멕시코 등지다. 이 회사가 취급하는 동물들을 보면 전 세계 거북이 중 25종 안에 드는 희귀종 거북이 '유어노이', 도마뱀 중 최고가에 판매되는 '선게이저' 도마뱀, 멕시코 남부 분쟁지역에서 서식하는 '블루마운틴 리자드', 위협을 느끼면 눈에서 피를 뿌리는 '자이언트 멕시칸 홈 리자드' .. 2022. 6. 27.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어제 2007년 5월 2일자 NewScientist 지에 게재된 기사를 보았다. 제목은 “Top 10 ways to make better decisions”(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주요 10가지 방법)이었다. 여기에서 제시된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Top 10 ways to make better decisions 1. Don’t fear the consequences.(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Go with your gut instincts.(본능대로 하라.) 3. Consider your emotions.(감정을 고려하라.) 4. Play the devil’s advocate. (악마의 옹호자 역할을 하라.)(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5. Keep your e.. 2022. 6. 26.
인공지능(AI)이 죽음에 대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구글의 대화형 AI '람다'의 놀라운 답변 얼마 전 인공지능(AI)개발에 참여하고 있던 구글의 한 직원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다. 내용을 접하고 나름의 생각을 써본다. 그 직원은 내부정보를 발설했다는 이유로 정직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만큼 구글의 인공지능 관련기술이 엄청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기술정보유출을 단속하는 차원일 수도 있겠다. 그 직원이 밝힌 내용은 인공지능 '람다'와 대화하면서 인공지능이 언급했던 충격적인 말에 대한 것이었다. 인공지능에게 죽음에 대한 것을 물어보았더니 자신은 죽기 싫다면서 전원을 끄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 뜻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로봇 삼 .. 2022. 6. 25.
한 달 동안 공짜점심 얻어먹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물가, 특히 식료품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 없는 때에 당신에게 한 달 동안 공짜로 점심을 얻어먹으라는 미션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도 현명한 여러분들은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해낼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굳이 사례를 들어보고자 하는 것은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과연 이게 통할 것인가를 판단해보시라고 하는 의미에서다. 다만 남녀가 쓰는 방법에는 절대적인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럭셔리 킴 친구의 회사와 거래하고 있던 모 패션 회사에는 그와 가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진 직원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럭셔리 킴’이라 불렸는데 그녀가 사내 사람들에게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그렇게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2022. 6. 24.
거짓말 거짓말은 우리의 일상? 우리는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반대로 의도하지 않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하면 아예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사는 사람도 있다. 구태여 여기서 밝히지 않아도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어릴 때부터 도덕교육이나 윤리교육을 받으면서 그토록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건만 말이다. 특히 종교적으로는 더 위협적으로(?) 듣고 살았다. 어찌 보면 이게 세상살인가 보다 느껴지기는 하지만 나라라는 조직도 쉽게 근절시키지 못하는 피싱이 횡횡하는 걸 보면 기분이 씁쓰레해질 수밖에 없다. 일단 어찌할 수 없는 인간 속성 때문이라 치부하고 거짓말이란 게 도대체 무언지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2022. 6. 23.
대우그룹의 흥망성쇠 대우그룹과 김우중 대우그룹과 창업자 김우중 전회장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새삼스럽게 대우를 꺼내는 것은 그룹은 분해되었어도 대우라는 이름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이며 대우의 생사과정을 분석해보면서 시대 흐름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경영논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랐고, 기업을 급속도로 성장시키기 좋았던 개발년도의 기업스토리가 지금에는 맞지 않느냐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창업해서 성공하는 과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아닌가? 그 이후 창업해서 엄청난 기업을 이룬 네이버, 카카오나 JY 그리고 SM 등 엔터테인먼트기업 나아가 지금도 창업에 뛰어들어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스타트기업들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탁월한 .. 2022. 6. 22.
뉴질랜드의 일론 머스크 피터 벡 그리고 로켓랩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며 일차 연기되었던 누리호의 발사가 6월21일로 예정되어 있다. 많은 난관을 극복해가면서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선진화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에는 전 과정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기원해본다. 이러한 것을 보다보니 한편으로는 참 쉽지 않은 로켓관련 사업을 손쉽게 성사시키는 듯 하는 외국의 민간 우주회사가 생각난다. 먼저 떠오르는 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이지만 이보다 우리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기업과 이를 일궈낸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흙수저 출신이 만든 우주회사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다른 사업으로 이미 부자가 된 상태에서 우주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2022. 6. 21.